국보금당

모모야마시대 게이초 8년 1603
이리모야즈쿠리 / 혼가와라부키

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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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은 도지에서 가장 큰 건물이다. 이곳은 질병의 치유와 위로의 부처인 약사여래 불상을 모시고 있으며, 796년의 창건 이래 줄곧 금당에서 숭상되어 왔다. 일본에서 대부분의 사찰은 불교의 주요 신들을 모시는, 비슷하게 생긴 중요한 방을 중심에 두고 지어졌다. 7세기에서 8세기에 걸쳐 약사여래에 대한 숭배는 천황 및 궁중과 깊은 연관성을 가지게 되었고, 약사여래는 천황이 교토의 새로운 도읍을 지키기 위해 지은 이 사원에 걸맞는 신이 되었다.
823년 승직의 하나인 별당이 된 구카이(774-835)가 도지를 확장하기 전까지, 도지에서는 강당이 유일한 중요 건물이었다. 구카이는 중국에서 배우고 돌아와 자신이 직접 개창한 밀교 종파인 진언종의 총본산으로 도지를 변신시켰다.
최초의 금당은 1486년 화재로 전소되었다. 잇따른 내전으로 재건은 100년 이상 지체되었다. 현재의 금당은 1603년에 완공되었다. 금당은 국보로 지정되어 있으며, 약사여래, 십이신장, 일광보살, 월광보살이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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