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치인의 건축물

간치인의 건축물

음성가이드 재생 중

※음성가이드는 가지고 계신 이어폰을 끼고 이용하여 주시고, 다른 관람객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진 이후인 1605년에 재건된 간치인은 아즈치 모모야마 시대(1573-1603)에 출현한 건축양식의 걸작으로 꼽힌다. 객전의 너른 지붕은 입구 위의 곡선 형태의 박공이 특징적이다. 곡선 박공은 일본의 전통 건축물에 특유의 아름다움을 부여하며, 가마쿠라시대(1185-1333) 이후의 사찰, 성, 상급 무사의 집 등에서 자주 보이는 특징이다.
간치인의 디자인은 재건이 이루어지던 시대에 발전을 거듭하던 ‘쇼인 즈쿠리‘ 즉 서원양식 사원의 건축요소를 기존의 것과 융합했다. 서원 스타일의 건축물은 각기둥과 다다미 바닥이 특징적이며, 대부분의 경우 원래는 상급 무사와 지위가 높은 승려의 주거였다.

    만족도

    이해도

    추천 의향

    매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