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영당의 건축물

어영당의 건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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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영당은 헤이안시대(794-1185)에 귀족을 위해 지어진 집과 닮았다. 툇마루에는 난간인 고란이 설치되어 있으며, 지붕은 ‘히와다부키‘로 편백나무 껍질로 이었다. 어영당의 건물은 애당초 주거용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도지의 주요 건물들과는 건축적으로 사뭇 다르다. 어영당은 전반적으로 우아함과 고즈넉함을 느끼게 한다.
어영당은 전당, 중문, 후당 등 3개 건물로 구성된다. 최초의 어영당은 1379년 화재로 소실되었다. 전당은 1380년에 재건되었고, 중문과 후당은 1390년에 완공되었다. 이러한 주거용 건물은 도지 안에서도 가장 오래된 부류에 속한다. 어영당은 1958년 국보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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