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문화재강당

무로마치시대 엔토쿠 3년 1491
이리모야즈쿠리 / 혼가와라부키

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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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당은 도지에서 종교교육의 중추이며, 사원에서 가장 중요한 보물 중 하나가 봉안되어 있다. 그것은 대부분이 9세기에 만들어진 21개의 불상으로 구성된, 불교의 우주론을 그린 입체적인 그림이다.
구카이(774-835)가 824년 별당이 되었을 때, 그는 중국에서 배운 밀교의 교의를 가르치기 위한 장소로 하나의 공간을 마련했다. 인도 불교에 기원하는 이러한 전통은 숨겨진 지식과 의식, 만트라(진언)의 기도, 그리고 불교에서 우주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만다라의 연구를 강조했다. 강당 내 모든 불상은 커다란 입체 만다라로 배치되어 있다. 구카이가 세운 강당은 도지의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된 1486년의 화재로 불타 없어졌다. 화재로부터 5년 뒤인 1491년에 다시 지어졌고, 이 건물은 여전히 원래 강당이 있던 초석 위에 서 있다. 21개의 목조 불상 가운데 15개의 불상이 현존하며, 후에 재건된 1개의 불상까지 포함하여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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